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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도약계좌가 도대체 뭐야?

청년도약계좌가 6월 15일부터 운영을 개시했습니다. 가입자가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납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,

중간에 납입이 없더라도 계좌는 유지되며 만기는 5년이다. 개인소득 수준 및 본인이 납입한 금액에 따라 정부기여금을 매칭 하며

이자소득에 비과세(이자소득세 및 농어촌특별세) 혜택을 이용해 최대 5000만 원을 만들 수 있습니다. 

은행권에서는 시중 예적금 상품의 금리 수준보다 2배 정도 높아, 가입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손해라는 얘기도 있다.

 

 

신청 조건

나이 만 19~ 34세 청년 자세히보기
조건 1) 본인 소득 연 소득 7500만 원 미만
조건 2) 가족 소득 중위소득의 180% 아래

신청 방법

6.15일부터 11개 은행*에서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며,

취급은행의 앱(App)을 통해서 영업일(오전 9시~오후 6시 30분)에 비대면으로 가입신청이 가능하다.

* 농협, 신한, 우리, 하나, 기업, 국민, 부산, 광주, 전북, 경남, 대구은행 * SC제일은행은 24.1월부터 운영 개시

청년도약계좌 신청 은행 청년도약계좌 신청 바로가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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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은행 국민은행 신청 바로가기
부산은행 부산은행 신청 바로가기
경남은행 경남은행 신청 바로가기

가입 신청 가능일

가입 가능일 6월 15일 6월 16일 6월 19일 6월 20일 6월 21일 6월 22 ~23일
출생년도 끝자리 3, 8 4,9 0, 5 1, 6 2, 7 모두가능

 

 

신청 후, 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청년은 1개 은행을 선택하여 7월 10일부터 7월 21일 중 계좌개설이 가능(1인 1 계좌*)하다.

가입신청은 복수 은행에서 가능하나, 계좌개설은 1개 은행만 선택 가능

자세히 살펴보기

청년도약계좌는 5년 동안 매달 저축하면 정부에서 5000만 원을 만들 수 있는 정책 금융 상품입니다. 매달 최대 70만 원까지 넣을 수 있고, 금리가 최대 6%까지 붙습니다. 여기에 플러스 정부에서 최대 약 160만 원까지 기여금도 보태줍니다.

 

 

신청조건에 따라, 혼자 산다면 한 달에 버는 돈이 약 350만 원이 넘으면 안 되고,

네 식구가 같이 산다면 가족이 합쳐 한 달에 약 921만 원 아래로 벌어야 하는 것(2022년 기준)

보통 적금 찾을 때 이자로 받은 돈의 15.4%는 세금으로 떼지만 청년도약계좌는 이 세금을 떼지 않습니다.

내가 돈을 넣으면 정부도 매달 최대 약 2만 4000원을 더해줍니다.

 

1) 매달 얼마 저축해야 5000만 원?

5000만 원을 만들려면 매달 70만 원씩 넣으면 됩니다.

하지만 기본금리(연 3.8~4.5%)에 더해 우대금리까지 받아야만 연 6%를 맞춰, 5000만 원을 만들 수 있습니다.

 

2) 우대금리를 받으려면?

(1) 1년 소득이 2400만 원 아래

(2) 급여통장을 만들거나 카드 사용 실적을 만족하는 등 은행에서 제시하는 조건 만족

 

3) 소득이 없으면?

소득이 없거나, 국세청에서 돈을 벌었다는 증명을 할 수 없다면 가입할 수 없습니다.

 

3) 매달 납입?

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넣으면 되고, 돈을 못 넣는 달이 있어도 계좌 유지 할 수 있습니다.

 

4) 중간에 해지?

청년도약계좌의 혜택은 정부기여금과 이자소득에 세금을 매기지 않습니다.

처음으로 내 집을 마련했거나, 퇴사했거나, 다니던 회사가 망하는 등 정부가 인정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면

중간에 해지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.

 

5) 중간에 연봉 늘어서 조건에 어긋난다면?

그래도 해지되지는 않습니다. 대신 소득에 따라 정부 기여금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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